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/일본어 (문단 편집) === 주격 조사 ~의 === '의'는 본래 관형격 조사이나, 술어가 연용형으로 아래에 계속될 때의 주어나 대상의 말을 가리킬 때가 있다. 국어 문법으로 따지면 관형어로 쓰이는 안긴문장에 주어+서술어가 명시돼 있을 때. 예를 들면 이렇다. * 私'''の'''書いた手紙(내가 쓴 편지) * 博士'''の'''愛した数式([[박사가 사랑한 수식]]) * 君'''の'''知らない物語([[네가 모르는 이야기]]) * 名前'''の'''ない怪物([[이름 없는 괴물]]) 이것도 현대어에서 잘 안 쓰기에 언뜻 보면 이상한 표현 같지만, '의'를 주격 조사처럼 쓰는 것은 [[용비어천가]]나 [[석보상절]] 같은 중세 국어 자료에서부터 매우 흔하게 발견되기 때문에 번역체가 전혀 아니며, 이를 '''주어적 속격(주어적 관형격)'''이라고 한다. 주어적 속격이 쓰인 더 유명한 문장이 있다. [[고향의 봄]]의 첫 소절을 생각해 보자. '나'''의''' 살던 고향은'이다. 단, '이름 없는 괴물'의 사례는 좀 다른데, '이름의 없는 괴물'이라면 현대 한국어에서 전혀 의미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. 이것을 가릴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, '''관형사형 [[용언]]이 [[동사]]이면 '의'와 '이/가'를 모두 쓸 수 있고, [[형용사]]이면 '의'를 쓸 수 없다'''고 이해하는 것이다. 위 예들에서 '쓴', '사랑한', '모르는', '살던'은 모두 동사이나, '없는'은 형용사이다. 이와 비슷하게 '尾の短い猫(꼬리가 짧은 고양이)' 역시 '꼬리의 짧은 고양이'라면 어색한데, 관형어가 '짧은'으로 형용사이기 때문이다. 'が'와 'の' 둘 모두 쓰이기도 한다. * お前'''が'''いること, お前'''の'''いること(네가 있는 것) 반대로 한국어의 조사 '~이/가'와 같은 뜻의 일본어의 조사 'が'를 '~의'로 번역해야 되는 일도 있다. 예를 들어, '我が闘争([[나의 투쟁]])'과 같은 구에서 'が'는 연체 수식격 조사로서 쓰였으며, 현대 일본어에서는 문어체의 문장에서만 이러한 용례를 찾아볼 수 있다. '[[../영어·일본어 공통 번역체]]' 문서의 '‘~의’ 남용' 문단도 참고할 것.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his=문단, title=번역체 문장/일본어, version=1466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